박지아 프로필 사망

배우 박지아가 세상을 떠났습니다. 2024년 9월 30일 언론보도에 따르면, 그녀는 뇌출혈로 투병하다 결국 눈을 감았습니다. 지금부터 배우 박지아의 프로필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박지아 프로필 (사망)

	이름	박지아
	나이	1972년 2월 25일(52세)
	학력	서울예술전문대학 연극과 (졸업)
	직업	배우

 

 

박지아는 대한민국의 배우입니다. 1972년생으로 현재 52세입니다. 극단 차이무 출신인 박지아는 이름이 널리 알려지진 않았지만, 출연 작품에서 보여준 연기력으로 많은 이들에게 인정받는 실력파 배우입니다.

 

박지아는 2002년 영화 '해안선'으로 데뷔했습니다. 이후 영화 '기담'(2007)에서 아사코 엄마 귀신 역을, '곤지암'(2018)에선 원장 귀신 역을 맡아 강렬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박지아는 글로벌 흥행에 성공한 넷플릭스 오리지널 '더 글로리' 시리즈에서 송혜교(문동은)의 어머니 정미희 역을 맡아 대중에게 자신의 존재감을 각인시켰습니다.

 

박지아 (출처: 더 글로리 영상 캡처)

 

 

박지아는 더 글로리 시즌1에서의 출연 분량은 짧았지만, 그 제한된 시간 안에서 동은의 가정사와 성장 환경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을 만큼 강렬한 연기를 선보였습니다. 박지아는 더 글로리 시즌2에서는 비중이 크게 늘어났습니다. 박지아는 어떤 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던 문동은을 완전히 뒤흔들 정도로 치가 떨리는 인물을 완벽히 소화해 냈습니다.

 

박지아의 연기는 동은의 급격한 변화를 단번에 납득시킬 만큼 강렬했습니다. 시청자들은 그녀가 등장하는 장면을 불쾌해서 못 보겠다는 평가를 쏟아냈는데, 이는 역설적으로 박지아의 연기가 얼마나 뛰어났는지를 보여주는 증거입니다. 박지아는 이처럼 대중을 압도하는 열연으로 연기파 배우로서의 면모를 확실히 입증했습니다. 연극 '와이프'에 출연하며 무대에서도 그녀의 탁월한 연기력을 선보였습니다. 

 

박지아

박지아 사망

 

박지아가 2024년 9월 30일, 향년 52세로 안타깝게 세상을 떠났습니다. 최근 뇌출혈로 쓰러진 후 투병해 왔다고 합니다. 그녀의 갑작스러운 별세 소식에 많은 이들이 슬픔을 금치 못하고 있습니다. 연기에 대한 그녀의 열정과 헌신이 더욱 애잔하게 느껴지는 가운데, 많은 사람들이 그녀의 마지막 길을 애도하고 있습니다.

 

박지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