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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을 뒤흔든 비상계엄 선포 사태에서 용기 있게 맞섰던 아나운서(앵커) 출신 정치인 안귀령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를 계기로 그녀의 정치적 행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지금부터 안귀령의 방송인에서 정치인으로의 행보와 프로필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안귀령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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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안귀령 |
나이 | 1989년 6월 1일 출생 (35세) | |
학력 | 삼산고등학교 (졸업) 이화여자대학교 사회과학대학 언론정보학 (졸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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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 | 정치인 / 전 아나운서 |
안귀령은 대한민국의 아나운서(앵커) 출신 정치인으로, 방송계에서 쌓은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정치적 행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현재는 더불어민주당에서 상근부대변인으로서 당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안귀령은 1989년생으로 현재 35세입니다. 안귀령의 학력을 살펴보면 삼산 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이화여자대학교에 진학하여 언론정보학을 전공하였습니다. 안귀령은 방송인으로서의 경력은 2013년 한국낚시방송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이후 2014년에는 광주방송으로 자리를 옮겨 경험을 쌓았으며, 2016년에는 YTN에 입사하여 프리랜서 앵커로서 더 큰 무대에서 활약했습니다.
안귀령은 YTN에서는 'YTN 뉴스가 있는 저녁', '뉴스출발(주말)', 'YTN 뉴스와이드'(주말), 'YTN 24'(주말) 등 주요 뉴스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앵커로 활동했습니다.
안귀령 정치 행보
안귀령은 2022년 1월 근무하던 YTN을 퇴사하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의 '대한민국대전환 선거대책위원회'에 공보단 대변인으로 합류하면서 정치계 입문하였습니다. 안귀령은 당시, 대변인으로 합류한 이유에 “비정규직 앵커 출신 30대 청년으로서 청년 문제 해결과 비정규직 처우 개선, 방송 개혁 등을 위해 힘을 보태겠다”라고 밝히기도 하였습니다.
대선 이후 안귀령은 2022년 9월 더불어민주당 상근부대변인에 임명되어 활동했으며 2023년 9월부터 시사 방송인 이동형의 더-워룸 메인 MC를 맡았으며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에 출연하면서 방송을 통해 정치적 행보를 이어갔습니다.
안귀령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하며 본격적인 정치행보를 걷게 됩니다. 안귀령은 2024년 2월 23일, 서울 도봉 갑 선거구에서 더불어민주당의 전략공천을 받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하게 되었습니다. 이는 방송인에서 정치인으로 변모한 안귀령의 정치 경력에서 가장 중요한 도전이었으며, 도봉 갑 지역구의 세대교체를 상징하는 의미 있는 순간으로 평가받았습니다.
안귀령은 22대 총선에서 서울 도봉구에서 오랫동안 지역 활동을 펼치며 주민들과의 긴밀한 소통과 현장 중심의 정치를 실천해온 국민의 힘의 '김재섭' 후보와 치열한 선거전을 펼쳤습니다. 선거 기간 내내 안귀령은 새로운 변화와 혁신을 강조하며 유권자들의 지지를 얻어냈고, 김재섭 후보를 상대로 각종 여론조사와 출구조사에서 우세한 흐름을 보였습니다. 그러나 막상 개표가 진행되면서 초반의 우세와는 달리 접전 양상이 이어졌고, 결국 최종 개표 결과에서는 약 1,098표라는 근소한 차이로 아쉽게 석패하는 결과를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안귀령이 선거에서의 패배 원인으로는 여러 가지 복합적인 요인이 있지만, 전문가들의 분석에 따르면 크게 두 가지 주요한 문제점이 지적되고 있습니다. 첫째로는 안귀령의 지역 연고 부재로 인한 지역 네트워크의 한계가 있었으며, 둘째로는 오랜 기간 지역 활동을 해온 김재섭 후보에 비해 상대적으로 지역구 내에서의 인지도와 친밀도가 부족했다는 점입니다. 특히 짧은 선거 운동 기간 동안 이러한 격차를 완전히 극복하기에는 시간적 제약이 있었던 것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안귀령은 선거 패배 이후에도 도봉구 갑 지역위원장으로서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며 지역구 관리와 다음 정치적 도약을 위해 힘쓰고 있습니다. 또한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프로그램에 정기적으로 출연하여 시사 현안을 날카롭게 분석하고 정치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를 전하는 등 방송인으로서의 전문성을 살린 활동도 지속하고 있습니다.
비상계엄 선포에 맞선 안귀령
2024년 12월 3일, 정부의 갑작스러운 비상계엄 선포에 맞서 안귀령은 시민들과 연대하여 국회의사당으로 향하는 계엄군의 진입을 저지하는데 앞장섰습니다. 특히 긴박했던 당시 상황에서, 계엄군과 대치하던 중 한 병사의 총구를 직접 손으로 잡으며 " 부끄럽지 않으냐"며 단호하게 호통을 치는 모습이 여러 매체를 통해 보도되면서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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