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시호 프로필

장시호 투신한 것이 알려지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지금부터 장시호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장시호 프로필

장시호

구분	내용
이름	장시호 (본명: 장유진 → 개명)
출생	1979년 (2025년 기준 만 46세)
가족	모 최순득, 이모 최서원(개명 전 최순실)
학력	연세대학교 체육교육과 졸업 (승마 특기생)
주요 경력	한국동계스포츠영재센터 운영 주도
주요 사건	2016년 박근혜·최순실 국정농단 수사 과정에서 체포·구속
재판 결과	1심 징역 2년 6개월 → 항소심 징역 1년 6개월 확정
형 집행	2018년 만기 출소
최근 소식	2025년 9월 4일 서울 강남서 투신 시도 후 구조 (생명 지장 없음)

 

장시호 어린시절, 학력

장시호는 학창 시절부터 승마 선수로 활동했습니다. 이 경험은 훗날 대학 진학에도 직접적으로 영향을 주었습니다. 1998년 그는 연세대학교 교육과학대학 체육교육과에 승마 특기생 전형으로 입학했습니다. 입학 과정에서 ‘특혜 의혹’이 사회적으로 제기되었으나, 연세대학교 측은 당시 개인종목을 포함한 체육특기생 선발 기준에 따라 절차상 문제없이 입학이 이뤄졌다고 해명했습니다. 이후 정식으로 졸업해 학사 학위를 취득했습니다. 이로써 장시호는 최순실 일가 가운데서도 대학을 졸업한 몇 안 되는 인물로 기록됩니다.

장시호

 

한국동계스포츠영재센터 운영 논란 

 

2015년 장시호가 한국동계스포츠영재센터를 사실상 운영했다는 것이 알려지며 논란이 일었습니다.  이 재단은 동계 스포츠 유망주 발굴과 지원을 명목으로 세워졌지만, 국정농단 수사 과정에서 운영의 불투명성이 드러났습니다.

 

삼성 등 대기업으로부터 지원금을 받고,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국비 보조금 약 7억 원을 수령했으나, 실제 사업 목적과 달리 자금이 제대로 쓰이지 않았다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당시 특검과 법원은 이 센터가 유망주 양성보다 평창 동계올림픽 관련 이권을 확보하기 위한 수단으로 활용되었다고 판단했습니다. 이는 국정농단 사건에서 기업과 권력이 재단을 매개로 연결된 대표적 사례로 꼽히게 되었습니다.

 

박근혜 최순실 게이트 재판 

2016년 가을, 박근혜 대통령과 최순실의 국정농단 의혹이 본격적으로 확산되면서 검찰 수사의 칼날은 최씨 일가 전반으로 향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조카인 장시호 역시 주요 피의자로 지목됐습니다.

 

2016년 11월 18일 서울 강남에서 체포된 장시호는 곧바로 구속 수감됐습니다. 당시 검찰은 그가 부동산과 재산을 급히 처분하려 했다는 정황을 확인하며 증거 인멸과 도피 가능성을 근거로 구속영장을 청구했고, 법원은 이를 받아들였습니다.

 

그러나 구속 이후에는 태도가 달라졌습니다. 장시호는 특검 수사에 적극 협조하는 모습을 보였고, 2017년 1월에는 새로운 태블릿PC를 제출했습니다. 해당 기기에는 최순실이 작성하거나 관여한 문건들이 다수 담겨 있어, 국정농단 실체를 규명하는 핵심 증거로 활용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장시호는 ‘국정농단 사건의 연결 고리’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장시

재판과 형 확정

체포와 수사가 이어진 끝에 장시호는 법정에 서게 되었습니다.

• 1심(2017년 12월 6일):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장시호에게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권력을 이용해 사익을 추구한 범행은 사회적 파장이 크고 죄질이 가볍지 않다”고 지적하며 실형을 선고했습니다.
• 2심(2018년 6월 1일): 항소심에서는 징역 1년 6개월로 감형됐습니다. 법원은 장시호가 수사에 협조하고 반성하는 태도를 보였다는 점을 고려해 형량을 줄였습니다.
• 대법원: 상고가 기각되면서 형이 최종 확정됐습니다.

이후 장시호는 2018년 11월 만기 출소했습니다. 재판부는 판결에서 그가 국정농단의 ‘주도적 설계자’는 아니었으나, 권력형 비리에 적극적으로 가담한 협력자라는 점을 분명히 했습니다. 따라서 수사 협조가 참작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실형 선고는 불가피하다는 결론이 내려졌습니다.

 

장시호 투신 

2025년 9월 4일 새벽, 장시호는 서울 강남구의 한 주택에서 투신을 시도했습니다. 그러나 추락 과정에서 11층 난간에 걸리면서 다행히 구조되었습니다. 소방당국의 구조 직후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다행히 큰 외상은 없고 생명에도 지장이 없는 상태라고 경찰과 소방당국은 밝혔습니다. 현재 경찰은 정확한 경위와 당시 상황을 조사 중인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장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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