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1980년대 국민 MC였으나 방송에서 볼 수 없었던 뽀빠이 이상용이 최근 복귀하여 세간의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지금부터 뽀빠이 이상용이 방송을 중단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와 뽀빠이 이상용 프로필 정보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뽀빠이 이상용 프로필
이름 | 이상용 | |
나이 | 1944년 4월 2일 (80세) | |
학력 | 대전고등학교 (졸업) 고려대학교 농과대학 (졸업) 중앙대학교 사회개발대학원 사회복지학 (졸업) |
|
직업 | 방송인 | |
키 | 158cm |
이상용은 대한민국의 방송인입니다. 이름보다 뽀빠이라는 별명으로 유명하며 1944년생으로 현재 나이 80세입니다. 학력은 대전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고려대학교 임학과를 거쳐 중앙대학교 대학원 사회복지학과를 나왔습니다.
뽀빠이 이상용의 운동을 한 이유
뽀빠이 이상용은 미숙아로 태어나서 어린 시절, 너무나 병약해서 살 가망이 없어 보였다고 합니다. 당시 가족들은 이상용을 생매장했다고 합니다. 다행히 당시 7살에 불과했던 이상용의 막내이모가 몰래 이상용을 구해내어 산으로 도망갔고 이 사실을 알게 된 가족들은 이상용을 그냥 키우기로 했다고 합니다.
“낳기는 낳았는데, 숨도 제대로 못 쉬고 딱 보기에도 일찍 죽을 것 같은 아기였던 거지. 외삼촌들이 저를 구덩이에 파묻었답니다. 어차피 일찍 갈 놈인데, 키우다 보면 재가(再嫁)만 늦어지는 것 아니냐고 그러셨답니다.”
- 이상용의 인터뷰 中 -
이후에도 이상용은 책가방을 들기에도 버거울 정도여서 아버지가 대신 책가방을 들어줄 정도로 허약했습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이상용은 운동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이상용은 매일 운동을 했고 고등학교에 입학할 때쯤, 또래 평범한 아이들 수준으로 체력을 끌어올리는 데에 성공했습니다.
이로 인해 이상용은 운동에 취미를 붙이면서 고등학교 때부터는 보디빌딩을 시작했으며 재학 중이던 '미스터 대전고'로 수상까지 했습니다. 이후 고려대학교에 진학해서는 대학 보디빌딩 대회에서 우승해서 '미스터 고대'로 등극하기도 하였으며 자신감을 찾은 이상용은 고려대 응원단장으로도 활약했습니다.
뽀빠이 이상용 방송활동
뽀빠이 이상용은 CBS 기독교방송의 진행자로 연예계에 데뷔하였습니다. 데뷔 이후 재치 있는 입담과 유머, 탁월한 진행실력을 인정받아, 1973년에는 MBC 유쾌한 청백전에 출연하며 공중파 방송으로 진출하였고 많은 방송에서 진행자로 활약하였습니다.
특히, 1975년 8월부터 KBS의 어린이 노래 프로그램인 모이자 노래하자의 MC를 맡아 무려 9년 동안진행하였으며 이때 그의 상징인 뽀빠이라는 별명을 얻으며 인기를 누렸습니다. 이후 1989년부터는 MBC의 병영 위문 프로그램인 우정의 무대를 진행하며 MC로서 최고의 전성기를 보냈습니다.
뽀빠이 이상용 루머
뽀빠이 이상용은 1996년 1월, 공금횡령 의혹이 제기되며 논란이 일었습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이 사건은 현재는 이상용이 억울하게 누명을 쓴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그러나 당시 이 사건으로 인해 당시 최고의 인기를 부과하던 MC 이상용은 방송 활동을 중단하게 되며 방송인으로서 이미지에 심각한 타격을 입었습니다.
뽀빠이 이상용은 1973년부터 한국어린이보호회를 설립하고 심장병 어린이 치료를 위한 기금을 모금에 앞장서며 많은 심장병 어린이 치료를 도왔으며 수많은 사회봉사 등 많은 공익활동을 해왔었습니다.
이런 선한 이미지의 당시 진행자로서 최고의 인기를 누리던 이상용이었기에 더욱 충격으로 다가왔으며 언론에 대대적으로 보도되며 대한민국은 들썩였습니다.
그동안 청렴하게 어린이를 돕던 이상용이 공금 횡령을 했다는 의혹에 대중의 거센 비판과 비난이 잇따르면서 논란이 커졌습니다. 이와 더불어 4500만 원짜리 집이 아니라 40억 원 호화주택에 산다’ ‘30년 고물 차가 아니라 벤츠 승용차를 탄다’ ‘후원금 빼돌려 파주에 땅 1만 평을 샀다’등 이상용에 대한 악의적인 각종 루머가 돌면서 상황은 최악으로 치달았습니다.
결국 이 사건으로 이상용은 모든 방송활동 및 사회활동을 중단하게 되었습니다. 논란 이후, 1997년 2월에 이상용의 공금횡령 사건은 누명으로 밝혀지면서 무혐의 처분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이 사건으로 이상용은 방송인으로서 회복할 수 없는 심각한 타격을 이미 입은 후였습니다. 2023년인 현재까지도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상용이 횡령 사건을 일으켜서 방송에 못 나오는 줄 아는 사람도 있을 정도입니다.
더욱 안타까운 것은 당시, 이상용이 설립한 한국어린이보호회에서 567명의 심장병 어린이를 치료하면서 든 비용이 총 74억여 원인데, 그중 상당 금액을 이상용이 부담했다는 것입니다. 당시 어린이 심장병 수술비용은 1,800만 원이었는데, 당시 최고 인기 MC였던 이상용은 수술비에 1/3밖에 안 되는 600만 원짜리 집에 살고 있었다고 합니다.
또한, 당시 횡령의혹으로 수사를 받던 중, 이상용의 통장에는 불과 40여만 원 밖에 없었는데, 이를 본 당시 수사관이 "왜 이렇게까지 애쓰며 사셨습니까?"라는 말을 남겼다는 사연이 추후에 알려지며 더욱 안타깝게 하였습니다.
아프고 허약했던 어린 시절 때문에 누구보다도 앞장서서 어린이들을 도왔던 뽀빠이 이상용! 이런 억울한 누명만 아니었다면 현재도 누구에게나 존경받고 있는 방송인으로 남아있었을 것입니다. 남을 위해 평생 애쓰며 살았던 뽀빠이 이상용 님! 앞으로는 행복한 일만 있기를 간절히 응원합니다.
'스타프로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송지은 박위 결혼 프로필 (0) | 2024.08.25 |
---|---|
래퍼 식케이 프로필 (0) | 2024.08.23 |
티아라 아름 프로필 (+ 송치 남편 극단적선택) (0) | 2024.08.12 |
과즙세연 프로필 (0) | 2024.08.09 |
안세영 배드민턴 프로필 (0) | 2024.08.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