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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프로필

래퍼 식케이 프로필

프로필다모아 2024. 8. 23. 11:05

최근 마약 투약 혐의로 불구속된 래퍼가 식케이로 알려지면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지금부터 래퍼 식케이의 프로필과 마약 혐의 논란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래퍼 식케이 프로필

이름  식케이
본명  권민식
직업  래퍼
학력  Dr. Charles Best Secondary School (졸업)
 세종대학교 경영경제대학 경영학부 (중퇴)

 

 

식케이는 대한민국의 래퍼입니다. 본명은 권민식이며 1994년생으로 현재 나이 30세입니다. 사용하고 있는 활동명 ‘식케이’는 유래는 본명 권민식을 영어로 'Min Sik Kwon'이라고 쓰는 것에서 'Sik-K'를 따온 것이라고 합니다.

 

래퍼 식케이는 한국 힙합 씬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아티스트입니다. 그의 음악적 재능은 힙합 팬들 사이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특히 그의 독특한 음악 스타일과 퍼포먼스로 많은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또한, 식케이는 패션 센스가 뛰어난 것으로도 잘 알려져 있습니다. 그의 스타일링은 항상 트렌디하고 세련되어 많은 팬들의 롤모델이 되고 있습니다. 더불어 식케이는 국내를 넘어 해외 패션 무대에서도 그의 존재감을 드러냈습니다.

 

식케이

 

쇼미 더 머니 참가

 

래퍼 식케이는 2013년에 방영된 SHOW ME THE MONEY 2와 2015년에 방영된 SHOW ME THE MONEY 4에 참가하며 자신의 음악적 재능과 독특한 개성을 대중에게 선보이며 이름을 알렸습니다. SHOW ME THE MONEY 2 출연 당시, 식케이는 유명 프로듀서 그룹인 D.O크루에 합류하기를 희망했습니다. 그러나 아쉽게도 그는 선발 과정에서 선택받지 못하고 프로그램에서 탈락하게 되었습니다.

 

이후 2015년 SHOW ME THE MONEY 4에 재도전했을 때는 당시 한국 힙합 신에서 주목받고 있던 레이블 AOMG 소속으로 참가했습니다. 그러나 이번에도 팀 디스배틀 라운드 이후 탈락하는 아쉬움을 겪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경험들은 식케이의 음악 커리어에 중요한 전환점이 되었습니다.

 

쇼미 더머니 프로그램 탈락 이후에도 식케이는 AOMG의 수장인 박재범과 지속적으로 연락을 주고받으며 음악적 교류를 이어갔으며 박재범이 설립한 H1 GHR MUSIC에 들어가서 음악활동을 했습니다.

 

2022년 7월, 식케이는 H1 GHR MUSIC과의 계약이 만료되었습니다. 이는 그의 음악 경력에 있어 중요한 전환점이 되었습니다. 약 10개월의 준비 기간을 거친 후, 식케이는 2023년 5월 3일 자신의 이름을 딴 레이블 KC를 설립하였습니다. KC 레이블의 첫 번째 주목할 만한 영입은 Mnet의 인기 프로그램 '고등래퍼 2' 출신 김하온이었습니다. 김하온은 프로그램에서 뛰어난 실력을 선보이며 대중의 관심을 받은 신예 래퍼입니다.

출처: SHOW ME THE MONEY 4 방송캡쳐

랩 스타일

 

래퍼 식케이는 랩보다는 보컬을 더 선호한다고 밝힌 적이 있습니다. 이에 따라 주로 발매하는 음악은 오토튠을 기반으로 한 싱잉랩이 대부분입니다. 창모와 함께 국내에서 오토튠을 가장 잘 다루는 래퍼로 자주 언급됩니다. 래퍼 식케이는 트래비스 스캇에게 영향을 받아 오토튠을 활용한 싱잉랩과 트랩을 주로 구사합니다. 가사보다는 사운드가 더욱 돋보이며, 미국의 메인스트림을 적극 반영해 트렌디한 작품을 선보이는 아티스트입니다. KC 설립 이후에는 기존에 자주 구사하던 싱잉랩의 비중을 줄이고 레이지 플로우를 적극적으로 시도하고 있습니다.

 

식케이

 

마약 투약 자수 논란

 

언론보도에 따르면, 래퍼 식케이는 2024년 6월 17일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되었습니다. 이는 한국 힙합계에 큰 충격을 주었고 많은 팬들에게 실망을 안겼습니다.

 

사건의 발단은 2024년 1월 19일 오전 8시 40분경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당시 식케이는 용산구 서울지방보훈처 인근에서 근무 중이던 경찰관에게 접근하여 "여기가 경찰서입니까?"라고 혼란스럽게 물었습니다. 이어서 그는 예상치 못한 행동을 보이며 마약 투약 사실을 자수했습니다.

 

이후 수사가 진행되어 경찰은 4월에 식케이를 불구속 송치했으며 첫 재판은 9월 말에 진행된다고 합니다. 이에 대해 래퍼 식케이 측은 공식 입장을 발표했습니다. 그의 법률대리인은 4월에 발표한 입장문을 통해 일부 혐의를 인정하면서도 다른 혐의는 부인했습니다. 구체적으로, 대마 단순소지 및 흡연 혐의는 인정했으나, 필로폰 투약 혐의에 대해서는 부인했습니다.

 

또한, 경찰 출석 과정에서 보인 혼란스러운 행동이 "마약류 투약으로 인한 것이 아니라 수술 이후 발생한 섬망 증세에 기인한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식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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